전기사랑여성모임(회장 오영희) 회원들이 26일 주말인 토요일을 맞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을 비롯한 황지시내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등 등산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전기사랑여성모임은 이달에는 지난주 폭설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26일 회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화활동은 검룡소와 황지천 태백산 등 지역의 명소와 관광지주변, 하천변을 중심으로 펼쳐왔다.
한편 전기사랑 여성모임은 추석, 설날에도 어려운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수익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와함께 태백산 일대 환경정화와 연탄배달 장애인복지관 떡국봉사, 한전태백지사와 함께 시설탐방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힐링타임, 전통시장활성화 캠페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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