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비빔밥과 육개장, 생갈비 최고의 맛!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 그리고 식당가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했다. 바로 그동안 코로나19로 규제됐던 인원제한과 시간제한이 풀린 것이다. 그랴말로 소상공인등 자영업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엔 태백의 명품맛이며 태백에 오면 즐긴다는 태백한우를 소개한다. 태백의 전통적인 고기문화는 한우나 돼지고기 삼겹살을 연탄불에 구워먹는다고 했다. 과거 탄광근로자들은 탄을 바닥에 놓고 돌을 올려다 놓은 후 돌이 익는 온도에 따라 고기를 구워먹었다고 했다. 태백의 연탄구이가 유명한 것이 바로 이러한 탄광근로자들의 식습관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태백에서는 많은 고기집들이 연탄구이로 하고 있다. 특별함을 선보이기 위해 장작으로 구운 숯불구이 전문점도 여럿 있다. 이번 맛집멋집은 태백에서 가장 저녁 유동인구가 많다는 중앙로의 중심 참숯석쇠구이 태백한우마을을 찾았다.
한우의 맛은 최고급 등급의 고기에 있다고 한다.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식감과 씹히는 맛, 파무침과 야채로 고기를 싸먹는 순간, 잠시 뱃속은 행복감이 넘친다.
태백한우마을은 한우 생갈비살과, 꽃갈비살, 한우안창살, 주물럭, 육사시미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 고기와 함께 소면 소빔소면 된장찌개 있으며 점심특선으로 육회비빔밥과 한우육개장도 식객들의 점심을 자극한다.
육회도 곁들어 먹으면 금상첨화이며 고기는 소금으로 찍어먹으면 제맛. 어떤 식객들은 된장이나 기름소금장에 찍어먹는다고 한다. 기호에 맞게 드시길. 식후 소면이나 된장찌개도 일품.
메뉴판 아래 식객들을 위한 꿑팁도 있다. 바로 원산지 표시. 태백산외 소고기와 영국 황실에서만 사용한다는 말돈소금, 태백김치와 경북 예천쌀, 그리고 직원분들은 다 태백사람이란다.
다른 식당들에 비해 차편도 좋아 밤늦게 까지 즐길수 있으며 창가의 문을 열면 바로 황지천 생태하천 물길복원구간으로 식후 야경도 만끽할 수 있다. 태백의 밤까지 즐기는 여유도 누리시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다.
예약문의: 033-55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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