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김상수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다시, 태백 위해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태백시의원 나선거구 김상수 예비후보가 장성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11일 오전 내빈들을 모시고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동태삼정 지역위원장과 김정식 전 태백시의회의장, 류태호 시장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및 시의원 공천자예비후보들과, 황상덕, 김경수, 김상기 진폐단체협회 회장과 지지자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상수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초선인 저의 당선을 위해 도와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시의원의 일을 하고자 공천을 받아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난 8대 시의원의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산업전사들을 국가적 차원에서 예우토록 하고 이와 아울러 산업전사위령탑 성지화를 위한 민간단체 지원조례 발의와 상장동 현대아파트~강산막국수간 도로 개설을 위한 노력으로 추진이 가능하게 된 점들이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대책없는 폐광정책에 손놓고 있을 수 없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대정부 투쟁에 앞장서는 등 실력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더! 크게 듣겠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 더! 큰 일꾼이 되겠다”며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김상수 예비후보는 “시의원을 하기 전에는 사회적 약자의 일을 하였으며 노인들을 위한 봉사를 하면서 강직하고 온화한 이미지로 그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였고 풍부한 단체 활동을 통한 통솔력으로 마음을 다해 찐 태백인 광산노동자에서 시민의 일꾼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일을 했다.”며 시의회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발전전략으로 태백시와 서울시와 협약을 통한 서울교통공사 연수원 유치, 강원랜드 매출총량제 증대에 따른 일자리창출, 폐기금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발전 전략 마련 종합레저스포츠시설 확충, 천연가스발전소유치, 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상수 예비후보는 강원대학교 졸업(전공 지역경제학과), 강원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석사과정 수료(전공 : 지역경제학과), 태백초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장성광업소 노조대의원, 햇빛나눔 노인복지센터위원회 위원과 한국진폐재해자협회 사무국장 및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8대 시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