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태백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박광현 태백시유도회 상임부회장(53세)이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의원 나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자신의 장점에 대해 박 후보는 “우직하고 정직하게 일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일꾼”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지방의회 정치는 정당이 없어야 한다며 일찌감치 무소속을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든 인물이다.
박광현 후보는 “태백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기업과 관광의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유입의 기초를 다져 과거 석탄산업으로 활황이었던 70~80년대 태백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무능한 시의회와 시의원들의 전원교체”라며 “시민들과 시, 시의회가 합심해 태백의 현실에 맞는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 위기는 우리 시민들의 생존권과 광부들의 삶의 존재가 달려있음을 상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광현 후보는 혈리초등학교 어평분교와 황지중·고등학교, 안동카톨릭상지대학교를 졸업하고 태백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상임부회장, 황지중고총동문회 체육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위원과 태백시유도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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