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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 적극 홍보나서 다양한 지원상품 출시 금융교육 및 컨설팅

미소금융은 지역 내 영세자영자의 자활을 지원하고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립자금도 지원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미소금융은 특히 2016년 서민금융생활지원법 시행과 함께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으로 영세자영업자 외 취약계층 서민에게도 다양한 대출지원업무뿐 아니라 취업알선 및 일자리 지원업무도 확대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은 2010년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미소금융중앙재단에 20억 원을 기부했으며 2012년 6월 금융위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등록, 9월5일 강원태백지점으로 출범했다.

 

미소금융은 이후 2016년 9월23일 서민금융진흥원 출범과 함께 명칭이 변경됐고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상품과 지원대상자도 크게 확대됐다. 출범초기에는 지역인사들을 중심으로 조직구성이 이뤄졌으나 현재는 금융권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자영업자, 취약계층으로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자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 수급대상자(연 소득 3,000만원 이하, 보유재산 2억 이하 등 위 세가지 중 하나만 해당하면 된다. 특히 취약계층인 한부모 및 조손 가구주, 다문화가족 가구주, 등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중 국적취득 또는 가족관계등록후 3년 경과자도 포함된다.

 

대출상품으로 자영업자들은 ▲창업자금(7천만원, 연이자 4.5%), ▲생계형차량 구입자금(2천만원, 연이자 4.5%) ▲창업초기운영자금(1천만원, 연이자 4.5%) ▲운영자금(2천만원 연이자 4.5%) ▲시설개선자금(2천만원 연이자 4.5%) ▲긴급생계자금(1천만원, 연이자 4.5%)이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으로는 ▲취업성공대출(3백만원, 연이자 4.5%) ▲교육비지원대출(5백만원, 연이자 4.5%) ▲취약계층자립자금(1천2백만원, 연이자 3.0%) ▲취약계층 교육비대출(5백만원, 연이자 3.0%) 등이다.

 

최동길 이사장은 “미소금융의 주요 대상고객은 전통시장상인, 개인택시사업자, 화물.중기사업자, 음식업, 도.소매업 및 써비스 용역업자들이 해당된다. 따라서 미소금은 저신용, 저소득으로 제1금용권으로부터 소외된 자들을 위하여 설립된 정책적 서민금융지원제도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소금융에 대한 홍보와 인식부족으로 고금리대출인 2금융권과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민금융진흥원 차원의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저희 태백법인에서도 지역 내 영세자영업자 또는 취약계층 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홍보지와 지역언론매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문의: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 미소금융강원태백법인

태백시 태백로 976-1(황지동, 대산1차아파트 건너편 일진오토바이 건물 2층) ☎033)553-3744,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