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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강원도, 14개 시·군 부단체장 내정 태백시 한동구부시장 정선군 원홍식부군수

강원도는 16일 오는 7월1일자로 춘천 등 14개 시·군 부단체장 내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부시장 부군수 내정자에는 태백시와 정선군 부단체장이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춘천시 부시장에 이창우 총무행정관, 강릉시 부시장에 김종욱 문화관광체육국장, 속초시 부시장 김성림 청년어르신일자리과장, 동해시 부시장에 김규하 자치경찰정책과장, 삼척시 부시장은 최종훈 자원개발과장, 태백시 부시장은 한동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이 내정됐다.

 

또한, 홍천군 부군수에는 오흥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영월군 부군수에 성기환 평화지역경관과장, 평창군 부군수는 김영균 항공해운과장이 내정됐다.

 

이와함께 고성군 부군수에 박광용 기업지원과장, 정선군 부군수에 원홍식 일자리정책과장, 인제군 부군수에 배상요 인제군 경제건설국장, 양양군 부군수는 최태섭 강원도립대 사무국장, 양구군 부군수에 박유식 사회적경제과장이 내정됐다.

 

한동구(56세, 사진 왼쪽) 신임 태백시부시장은 태백시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황지동장을 거쳐 강원도 자원개발과장, 평화지역경관과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을 역임했다.

 

원홍식(56세) 신임 정선군부군수는 강원도 관광산업담당, 국내마케팅담당, 일본담당을 거쳐 양구군 종합민원소통실장, 양구군 경제건설국장, 강원도 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올해 연말 퇴직 예정인 원주시 조종용 부시장을 비롯해 내년 중 인사이동할 것으로 알려진 안중기 횡성군 부군수, 신인철 철원군 부군수, 최명수 화천군 부군수 등 4명은 그대로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