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언택트 관광 패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를 개최, 군민 고향 정선 여행을 널리 알리기 위한 SNS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는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정선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군은 광고제에 출품된 30개 출품작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등 총 16팀에 대하여 시상했다.
주요 시상내역은 김창수 감독의 ‘즐기다 보면 쉼이 되는 정선’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쉼을 찾기 보다 아름다운 자연과 분위기를 즐기다 보면 ‘쉼’되는 국민고향 정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 이외에도 하현준 감독의 ‘보고싶은 정선’이 최우수상을 김민수 감독의 당신 인생 최고의 추억 한 장 ‘정선’, 이건우 감독의 아빠를 위한 정년퇴임 선물, 이종건 감독의 다이나믹 정선, 이선영 감독의 COMMA(쉼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강원 감독의 나만의 쉼 정선에서 찾다, 서정민 감독의 REMEMBER, 조형진 감독의 구름도 쉬어가는 정선, 박지현 감독의 정선에서의 해방, 김승묵 감독의 휴식(休息), 나는 지금 정선에 있습니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구본준 감독의 the rest, 신정훈 감독의 정선을 입다, 박준수 감독의 나의 자유! 나의 힐링! 정선에서 찾다, 배윤홍 감독의 지치고 힘든날 정선 한 모금, 오정엽 감독의 I'm with you가 각각 수상을 했다.
아울러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광고제 홈페이지 https://jeongseoncontest.com 또는 유튜브에서 ‘보고싶다 정선아’를 검색하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자연의 깨끗함을 간직한 정선군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국민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광고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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