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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와 태백운전면허시험장,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홍보 나섰다

태백시(시장 이상호)와 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장 박원규)은 지난 7월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관계 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는 운전면허증으로, 운전면허증 소지자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할 때 상대방에게 개인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온라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원증명과 면허자격 확인도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철서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재발급 시에는 비대면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개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우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를 통해 분실신고를 할 수 있다.

 

박원규 장장은 “각종 신분증이 모바일로 전환되는 추세이며, 그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시민편익 향상은 물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시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간단한 절차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백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 및 태백운전면허시험장(033-550-57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태백시와 태백운전면허시험장은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동시 재발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