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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제7회 강원도자율방범연합 직무경진대회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3회 연속 종합우승

제7회 강원도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승주) 직무경진대회가 4일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자율방범대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심우섭)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종목은 축구볼링, 훌라후프릴레이, 화합계주, 직무역량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는 총점 2019년 제6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응원질서상은 강릉자율방범연합대가 수상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다. 자율방범대 직무경진대회는 경쟁보다는 대원들의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취지로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다.

 

심우섭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주신 대원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모든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강원도 18개 시군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태백시민의 단결된 모습과 태백시의 멋진 이미지를 심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임원진과 각 지역대 대장님, 물품등을 스폰해 주신 대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주간에는 각자의 맡은 바 업무에도 충실하다가, 야간에는 취약지 순찰과 귀가 학생들을 위한 지도 및 선도, 우리 지역주민 재산의 도난방지 및 예방 각종 범죄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축제행사등에는 교통정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는 봉사자와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