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현안 중 하나이자 지역발전 및 경기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를 10월중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총 180억 여원을 투입해 터널(L=314미터) 1개소를 비롯해 총 1.73km의 도로를 개설했으며, 기존 20분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5분여로 단축된다.
또한 직전리 일대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상업, 녹지, 공공시설 조성 등을 통해 고한ㆍ사북지역 배후도시 역할과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개통식을 10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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