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역할극, 실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매 바르게 알기 및 돌보는 지혜를 가르치고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로 돌봄 부담 감소와 마음 치유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29일부터 11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8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식은 8회를 모두 이수한 치매환자 가족 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식, 기념촬영,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교육을 받으면서 모르던 것도 알게 되고 치매환자를 이해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치매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치매 극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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