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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산업전사 예우위한 폐특법개정 환영대회 유공자 감사·공로패 수여 및 축하공연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를 축하하는 환영대회를 개최했다.

  

종합법률 법진 박용일 고문과 오원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종합법률 법진,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후원한 가운데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시장, 고재창 시의장 및 시의원, 심재성 태백교육장, 황상덕 성역화추진위원장, 문관현 도의원, 권정복 삼척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폐광지역 진폐단체 회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례와 순직산업전사들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축하를 기념하는 가수공연 및 경품추첨의 행사로 진행됐다. 감사패에는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가, 공로패에는 남해득 성역화추진위 수석부위원장, 김대승 산업과장이 수상했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 행사의 분위기를 높였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기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함께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