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 선명장수경로당(회장 손영순) 어르신 40여명이 그동안 빈병과 폐지 등을 모아 한푼 두푼 모은 50만원을 튀르키에 지진 피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태백시에 기탁해 화제.
이날 이진수 지회장과 손영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17일 시청을 방문해 김정윤 태백부시장에게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복구에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손영순 회장은 “비록 적은 돈이지만 지진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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