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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2023년 정선군양성평등위원회 회의 개최… 양성평등 실현 적극 동참

정선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개최했다.

원홍식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정선군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정선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29조에 근거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양성평등 정책 추진 실적 및 2023년 양성평등분야 주요사업계획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2023년 정선군 양성평등 주요사업은 ‘안전-참여-소통”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이란 비전으로 ▲안전하고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평등한 참여가 있는 균형도시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도시 등 3대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16개 세부시책과 33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예정이다.

  

군은 주요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추진 과정에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지역을 두루 살펴 서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국민고향 정선의 맞춤형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