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장애인 및 소방서 원거리 주택 거주자 등이다.
시는 총 사업비 1천1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분말형 소화기(가구별 1대)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구획된 공간마다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화기 배부 시 사용 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 기한은 오는 4월20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679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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