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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골프인재 육성 위한 KPGA 프로골퍼 4명 1일 재능기부

국민고향 정선의 골프인재 육성을 위해 KPGA 및 KLPGA 프로골퍼 4명이 1일 정선골프연습장을 찾아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선군을 찾은 정선 출신 고귀한 프로와, 김태후 프로, 김혜연 프로, 전형석 프로는 참가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영상강의와 그룹레슨을 진행했다.

1부 레슨은 정선골프연습장 3층 카페에서 프로 골퍼 소개 후 동영상 강의로 진행됐으며, 3층 타석으로 자리를 옮겨 2부 레슨과 3부 레슨이 각각 50분씩 진행됐다.

이번 레슨은 베이직 및 하이클래스 그룹레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 선수들이 참가자의 스윙을 분석하고 테크닉 코칭을 실시하며,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숏게임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프로골퍼 프로필을 골프연습장 입구에 게첨해 레슨을 신청한 참가자가 희망하는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을 찾아 재능 기부 레슨을 진행해준 4명의 프로골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기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선골프연습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