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에 힘쓴 태백 삼척지역 유공자 3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진동근)은 2023년 7월 7일 태백지청에서 「2023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사기진작 및 사회적 관심을 고양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포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0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3명은 태백·삼척지역의 안전보건관계자이다.
박종익 부장(포스코이앤씨,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부대시설공사(항만))은 사고위험이 높은 작업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항목을 정하여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하는 Hold Point 제도를 활용한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용환 차장(두산건설(주))은 Stop Call Center를 운영하여 근로자 작업중지권 확보를 통한 산재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김완태 차장(한전KPS(주)삼척사업소)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퀴즈, 사진전, 나의 안전다짐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에 각각 선정되었다.
□ 진동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자기규율적 예방체계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안전관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이 태백·삼척지역의 안전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내 안전 중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