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관·단체뉴스

정선소방서, 독극물 의심되는 소포 안전하게 경찰에 인계

최근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토) 16시 26분경 정선군 임계면에서도 수상한 소포가 배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정선소방서는 현장 출동하여 안전통제선 설치 및 레벨A 복장착용하고 미상의 소포를 이중용기에 밀폐완료하여 정선경찰서에 인계 실시하였다.

현재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대응방안은 우편물이 개봉 및 환자가 있으면 검사 및 화생방 측정후 수거,포장 실시하며 우편물 미개봉상태이면 검사,측정없이 미개봉상태로 수거,포장 실시하고 그 후 미지시료 대응체계에 따라 경찰인계가 원칙이다.

최영수 정선소방서장은 외국에서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은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소방서나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