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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인터뷰·칼럼

2023 태백시민대상 수상자 시상 문화예술 박동수, 지역개발 문윤기 선정

태백시는 지난 10월1일 태백문화광장에서 열린 태백제 전야제 행사에서 2023 태백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 문화예술에 박동수, 지역개발에 문윤기 등 2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먼저, 문화예술부문에는 박동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백지회장이 선정됐다. 우리지역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필리핀 바기오시, 중국 위해시와 국제교류전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태백시 평생학습관 강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여정전 기획 등 미술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개발 부문에는 문윤기 장성동주민자치회장이 선정됐다. 2015년 장성동 20통장을 시작으로 장성동 통장협의회 총무 및 주민자치회 기획경제 분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장성동주민자치회장(11기)으로 활동 중이다. 행정기관과 지역주민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상호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태백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분들을 적극 발굴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시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