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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 석탄광부사진전 16~19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개최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석촌호수 동호 전시장 및 무대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 석탄 광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마지막 광부의 현장 모습 이렇습니다’라는 부제로 전제훈 작가의 작품과 블랙산타 까망 요정 땅요의 작품, 그리고 문인협회의 시화 등도 전시되며 우드버닝협회 동아리 ‘태우리’의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국내 7개 폐광지역 지자체장과 의원, 지역구 국회의원과 진폐단체협회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300여명 이상 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면서 “무대에는 대형 광부사진과 현수막을 설치하며 연탄을 제작할 도구 등도 소품으로 준비할 것이다. 서울 전시회를 마치고 앞으로는 대도시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 석탄산업의 역사와 함께 폐광지역의 현실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는 석탄 광부 사진전의 개회식은 17일 오후2시에 열릴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위해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와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가 후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