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본격활동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이 국회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개혁신당 후보로 출마키로 하고 지난 2월13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개혁신당에서는 정무특보로 활동중이다.

류성호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33년간의 경찰 공직 경험을 살려 망국적 정치현실을 타파하고 지역의 어려움, 서민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대변하겠다”면서 “정치인들이 깨끗하고 정직하고 반듯해야 질서가 있는 강한 나라, 경제강국이 될 수 있다는 유권자들의 정치적 조언을 가슴에 담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대통령 등 모든 선출직공직자들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역을 이행하지 못했을 때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공약불이행죄(형법) 신설, ▲현재 임명직으로 되어있는 국가권력기관의 장, 경찰청장/검찰총장/국세청장을 무공천 직선제로 선출 ▲동해ㆍ삼척은 머물다 가는 사계절 해양수변관광지로 개발, 태백ㆍ정선은 뇌ㆍ심장 수술이 가능한 종합병원유치 ▲아울러 태백, 가파른 고갯길(2곳) 터널직선화를 추진, 황연동 바람부리 입구에서 한보5단지구간 약1.5키로미터 편도2차선 터널직선화 및 삼수동 용연동굴 입구에서 정선 고한 정암사 입구까지 약4키로미터 편도2차선 터널직선화로 시간단축 ㆍ사고예방ㆍ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했다.

 

류성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예비후보는 태백 출신으로 태백 황지초등학교, 경북 영주중앙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순경으로 경찰에 발을 들인 후 강원경찰청 수사과장, 태백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경무관으로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