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은 문화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지역 문화탐방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에는 장성 구문소지역과 절골 본적사지를 탐방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오는 5월18일(토)철암지역과 장성일부, 문곡소도동 태백체험공원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주요 탐방지는 철암동의 탄광역사촌,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삼방동과 올해 6월말로 업무종료되는 장성광업소 철암지역을 탐방하는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견학하며, 최초 석탄발견지와 계산마을 일대, (구)함태탄광의 흔적이 남아 있는 문곡소도동 태백체험공원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태백문화원은 문화원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문화원 회원, 강사, 임원과 향토사위원 등을 대상으로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모집한다. 인원은 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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