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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 폐갱도에 지하연구시설 유치 효과는?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일 세무과, 총무과, 안전과, 문화관광과, 국가정책추진실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백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무과) △태백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 (총무과)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안전과)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문화관광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 기본계획안(국가정책추진실), 총 5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욱 의원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기존 폐갱도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연구시설이 우리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발 빠르게 움직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부의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우리시에 유치되면 연관 산업까지 유치 가능하여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향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에 대비한 연구원 등 전문인력 근로자들의 주거시설 부문까지 수립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고재창 의장은 “스마트경로당 이용자가 고령의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교육 등 철저히 준비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는 “시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