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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시번영회, 강원남부 쇼핑벨트 구축을 지정면세점 연계 아웃렛명품쇼핑몰 제안

태백시번영회(회장 김재국)가 삼척시의 지정면세점 설치와 관련해 ‘강원남부 폐광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형 아웃렛 명품쇼핑몰 설치를 제안하는 건의문을 국회와 강원랜드, 태백시에 발송했다.

태백시번영회는 1일 발송한 건의문에서 “현재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필수 쇼핑사업부문의 무재로 강원랜드내 콤프영업에 국한된 제한적인 운영이 전부 이며, 따라서 강원남부권 4개시군(태백 영월 정선 삼척)과 연계된 쇼핑벨트가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번영회는 “국내 빅3(신세계/롯데/현대) 아웃렛 점포의 매출시장은 약 8조6천억원(2023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강원랜드는 최근 K-HIT프로젝트1.0를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폐광지역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필수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했다.

  

따라서 태백시번영회는 “강원랜드의 명품 아웃렛 쇼핑몰 설치로 삼척시 지정면세점과 폐광지역을 포함한 강원 경북 충북권의 대표적인 관광과 쇼핑이 함께하는 지구로 발전이 기대된다”며 “명품 쇼핑몰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마중물로 기대되며 삼척 지정면세점의 배후지역으로 태백시 지역은 경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