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여름의 클래식 관악경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관악대축제가 오는 8월중순 태백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악협회와 한국관악협회 태백지부(지부장 이대건)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년도와는 달리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지역 순회방침에 따라 태백에서 열리지 않고 대한민국 관악대축제만 개최하게 됐다.
주요 일정을 보면 16일 포항윈드오케스트라와 충남청년악단의 공연, 17일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식 군악의장대, 뮤즈윈드오케스트라, 18일 태백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관악대축제는 해병대군악대 의장대와 36사단 군악대, 그리고 농악대와 퀸즈마칭밴드 등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대건 지부장은 “지난해 여름 태백에서 개최돼 많은 참가자 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시원한 도시 태백시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게돼 올해에도 대회를 연속 개최 가능하게 됐다. 더욱이 많은 지자체 오케스트라 밴드들이 마감후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인기가 급상승해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욱 큰 규모의 대회로 개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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