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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 시민합창단 100명 8월19일까지 모집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장성탄좌‘클로징&어게인100’기념식에서 태백의 역사를 함께 노래할 100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에는 태백을 사랑하는 합창동아리 및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연습과 공연당일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결과 발표는 오는 8월 21일에 통지될 예정이며, 사전연습 일정은 개별조율로 순회하며 진행한다. 전체 리허설과 공연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합창곡은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에 맞는 신곡으로 제작되며, 태백과 탄광의 역사와 미래를 그리는 스토리를 담아 태백시민 100명의 하나된 목소리로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나되어 함께 부르는 노래가, 폐광으로 어려운 태백에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태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6일 장성 광업소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