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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 20일 실시


태백시는 20일 신태백변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태백시와 한전 강원본부가 주관하고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한전 태백전력지사, 육군 제8087부대 2대대 등 6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7대의 각종 장비들이 동원됐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주요 전력시설 폭파 테러를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상황전파, 테러진압,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시 전역에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