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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정선군 기후에너지센터 통합운영 22일부터 기후대응과 에너지업무 총괄

정선군이 지역에너지센터의 역할과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조직 관리를 위해 업무 특성이 유사한 센터를 ‘정선군 기후에너지센터’로 통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설립 운영중인 센터는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통합 운영에 들어가 기후대응과 에너지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공식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군 기후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발전사업 운영 및 수익사업과 복지사업 추진, 에너지분야 사업발굴, 홍보사업 추진과 지역특화형 탄소중립 정책개발, 기후변화 정보 고도화 및 활용도 제고, 군민 소통강화 및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2050 탄소저감 목표 달성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원선 전략산업과장은 “정선군 기후에너지센터를 활용한 주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및 교육 홍보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문가 영입 및 양성에 필요한 조직개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고향 정선을 주민과 함께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