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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태백경찰서, 가을 행락철 맞아 주‧야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 실시

최근 도내 대형교통사고가 증가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는 만큼 태백경찰서(서장 이준호)는 ‘시민의 생명보호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오는 9일(월요일)부터 주간과 야간을 불문하고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을 총동원하여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야간 구분 없이 불시에 이뤄진다고 밝혔다.

앞서, 태백경찰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4대 고위험행위(과속,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준호 서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므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여 대형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