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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공연·행사

“디지털 빛의 향연” 하이원리조트, 미디어 융복합 퍼포먼스 상설공연 마련

리조트 업계 최초 미디어아트 활용  라이브 공연으로 복합문화공간 도약 꿈꿔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리조트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을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하고, 고객들의 오감만족에 나섰다.

하이원리조트는 그동안 상설공연의 부재로 아쉬움을 느꼈던 방문객을 만족시키고, 디스플레이 기술과 뮤지컬 ․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신개념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퍼포먼스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하이원 그랜드호텔 4층 카지노 입구에 설치된 미디어 화면을 캔버스 삼아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공연이 펼쳐지며, 하루 두 번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후5시40분 시작되는 1부 공연 ‘슈퍼스타의 꿈’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여정을 담은 뮤지컬로 미디어 파사드, 소리와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 미디어 등을 활용한 라이브 공연이 10여 분간 펼쳐진다.

19시 40분에 시작되는 2부 공연 ‘광부의 별’은 폐광지역의 역사와 광부들의 노고, 강원랜드 설립 이후 관광산업 메카로 거듭나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색깔의 빛들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연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리조트는 매년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카지노를 넘어 콘서트, 콜라보 기획 전시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문화가 있는 복합공간으로 나아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