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나 강원도수영연맹 부회장, 상장동에 이웃돕기 컵라면 80상자 후원

강원도수영연맹 김수안나 부회장(상장동 거주)이 18일 상장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80상자(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김수안나 부회장은 상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김수안나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 상장동의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장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동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으로 기탁받은 컵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안나 부회장은 지난해에도 지역의 라디오방송국에 발전기금 후원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및 사회단체를 통해 많은 물품을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