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기 기간에 맞춰 호우, 태풍 등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침수취약지구 17개소, 집중 안전점검 시설물 3개소 등 총 2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관련 부서 및 읍면과 협력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유혜준 안전과장은 “국지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사전에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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