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4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후되었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정수장 25곳, 전통시장 4곳, 교량 4곳 등 총 39곳이며, 관광객과 주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군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설에 대해서도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임계정수장, 사북시장, 갈래교 등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창우 정선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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