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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고령 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 태백지부,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봉사활동 전개


성인문해교실 방문, 키오스크 교육 봉사활동 실시

고령 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 태백지부(회장 홍지영)는 6월10일, 성인문해교실 ‘꿈꾸는 교실’을 방문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실천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 태백지부는 지난 2월8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 봉사활동은 키오스크의 기본 사용법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패스트푸드, 한식, 중식, 음료를 주문하는 실습으로 이어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자신감을 얻고 능숙하게 키오스크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지영 회장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 태백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외에도 건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태백시 지역 사회의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