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택시 기본요금 8월5일부터 (3,800원→4,600원)인상
태백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에 의한 것으로 지난 2022년 4월 25일 이후 2년여 만이다. 인상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으로는, 기본요금은 2km까지 3,800원에서 4,600원,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로 변경된다. 또한, 심야할증율은 기존 0시~4시 20%에서 23시~0시 20%, 0~2시 30%, 2~4시 20%로 변경된다. 그 밖에 복합할증율 구간 및 요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승객의 편의제공, 택시업계 경영개선 등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태백문화원, 제22회 낙동강발원제 봉행 가수 인동남의 신곡 ‘검룡소’ 빅수갈채
1,300리 낙동강 유역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22회 낙동강 발원제’가 27일 오전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에서 열렸다. 태백문화원(원장 최명식)이 주관한 올해 낙동강 발원제는 태백문화원 사물놀이팀 ‘우리 흥’에서 선보이는 용궁맞이 사물 공연을 시작으로, 황지연못에서 발원수를 떠서 제단에 올리는 채수례, 진찬례,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소지례, 송신례의 순으로 봉행됐다.이번 낙동강 발원제에서는 제주 이면서 초헌관에 이상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김재영 태백시노인대학장, 종헌관에 최명식 태백문화원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식전 부대행사로 태백문화원 서예반에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제례 봉행이 끝난 후 태백문화원 가야금반 ‘에루화병창단’에서 가야금 병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