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일부터 10일까지 전세대 대상 코로나19 검사
무증상자 조기차단, 코로나19예방 캠페인 ‘환타(환기타임)'하며 한 집 한 사람 검사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를 받으면 되며, 대상자는 21,601가구/42,719명 중 1가구당 1명이다. 이번 가구당 1명 검사에 대해 시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각 동별로 일정이 나뉘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일정별로 보면, 2월3일(수)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4일), 삼수동(5일), 상장동(6일), 문곡소도동(7일), 장성동(8일), 구문소동(9일), 철암동(10일) 순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
태백공원묘원, 설연휴 운영방안 마련 명절당일 휴무, ‘온라인 성묘’ 등 당부
태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태백공원 묘원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화장장의 경우 설 연휴 기간(2.11~2.13)중에는 관내 주소등록 사망자 화장만 실시한다. 단, 명절 당일은 휴무다. 추모관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이용객에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제례실 폐쇄, 실내음식물 반입 금지 등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 성묘서비스, 설 연휴기간 전 ‧ 후 성묘 등을 통해 성묘객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매장묘(단장, 합장) 및 가족 봉안묘의 경우 성묘시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두기, 소리지르기 및 신체접촉 자제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