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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민들 주의” 시청 총무과 직원 사칭,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현황 2건, 약 8,400만 원 태백시는 최근 태백시 관내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현황은 2건, 약 8,400만 원으로, 사칭범은 시청 총무과 직원을 사칭해 해당 가게의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접근한 뒤 추가로 다른 물품까지 함께 구매해 달라며 유령업체의 계좌로 추가 구입 물품의 대금을 송금하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실제 공무원의 부서, 이름, 직책을 도용하고, 사진·전화번호·이메일 주소 등을 조작한 공무원증과 명함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해 피해자의 신뢰를 얻는 방식이 사용되어 시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이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을 요..
태백시, 체납세 징수에 ‘공정’과 ‘배려’ 담는다 시민 맞춤형 안내 강화 및 취약계층 배려 징수 추진 태백시가 일시적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는 분할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등 배려를 통한 징수행정을 펼친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징수 방식으로 납세 부담 완화 및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납세와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카카오톡) 알림 및 체납 유형별 세분화 대응, 실시간 체납 정보 제공 등 디지털 기반의 납세 안내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일시적 생계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배려를 통한 징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정하고 따뜻한 세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
이정숙의 힐링행복노래교실 ‘인기와 호평 얻다’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다 이정숙 노래강사가 진행하는 마지막 광부 및 가족을 위한 ‘힐링 행복 노래교실이 지역의 어르신로부터 큰 인기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은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경로당방문때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프로그램으로 추진돼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태백시는 올해부터 오후 시간을 활용해 삼수동 황연동 주민자치센터, 장성동 건강생활지원센터, 태백시 평생학습관 등 여러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 행복 노래 교실은 석탄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광산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감정 공유와 스트레스 해소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강사로 나선 이정숙씨는 ..
정선군, 병방산군립공원 스카이워크 정비공사 완료 총사업비 1억7천만 원 투입, ‘새단장 통해 힐링 명소로 재도약’ 정선군은 병방산군립공원 내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을 통해 힐링 명소로의 재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방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쉼터 정비공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쉼터 공간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명소로 새롭게 단장됐다. 병방산 스카이워크는 해발 600m의 병방치 절벽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구조물형 전망..
영월-삼척고속도로, 폐광지역 구간 동시 착공 및 준공 시기 당겨야 태백시, 교통의 대전환 위한 속도 낸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에 태백․영동선철도 직선․고속화 사업 국토부에 제출 태백시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교통의 대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3일 예타 통과한 영월~삼척 고속도로사업의 타당성 평가가 시작될 예정으로 본 평가를 통해 도로 노선 및 나들목이 확정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 제출 고속도로 노선 초안에는 남영월~사북~태백~미로 나들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시는 태백 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나들목 위치 선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뒤이어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 발주 시기에는 폐광지역 구간 동시 착공을 요청하여 준공 시기를 당길 수 있도록..
2025년 제3회 태백 관악대축제 오는 8월8일 막이 오른다. 대한민국 관악의 향기 “올 여름에도 태백에서” 10일까지 문화광장을 비롯한 시내일원에서 다채로운 관악의 진수 보여준다. 2023년과 2024년 태백에서 한 여름의 클래식 관악경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관악대축제가 올해도 울려퍼진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거리에서 울려퍼지는 관악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관악협회(KBA)태백지부(지부장 이대건)이 주최/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2025 제3회 태백 관악 대축제는 전국의 자치단체 관악팀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한여름 최고의 클래식 관악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태백문화광장과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회 태백 관악 대축제..
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 개장, 강원형 산림관광 새 이정표 되다 해발 1,000m 고지대 조성, 폐광기금 활용 숲속야영장‧치유의 숲 본격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태백시 매봉산 일원에 ‘천상의 숲’을 조성하고, 28일 현지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강원도관계자와 이상호 시장 고재창 시의장, 이한영 문관현 도의원 및 시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과 산악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태백시 창죽동 ‘바람의 언덕’ 인근 도유림을 활용해 2017년 ‘매봉산 산악관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폐광지역 개발기금 등을 활용해 2020년부터 3년간 ‘숲속야영장’과 ‘치유의 숲’을 조성해 왔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오후1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와 참석인사 소개, 경과..
태백 시설사업소-태백우체국, 느린 우체통 설치·운영 업무협약 체결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 태백우체국에서 태백 시설사업소와 태백 우체국 간 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6월 중순부터 태백석탄박물관 1층 로비에 느린우체통이 설치·운영된다.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한 엽서를 사용해 느린우체통 이용이 가능하며, 엽서는 유료(1매당 500원)이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기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느린우체통 운영을 통해 감성과 추억이 있는 지역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느린우체통은 일반적인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를 넣은 날로부터 1년 후 수취인에게 배달되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문자 ‧ 전자우편 ‧ SNS 등의 매체가 대세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