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제를 도입, 내년 1월부터 전면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교통카드 구축업체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식회사 이비(서울)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다음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이비는 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설명회 및 시연회를 거친 결과 수도권과의 호환성, 이용 편의성, 재정능력, 경영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높은 점수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번 교통카드 도입을 시작으로 국가표준 시스템 기반마련과 후불 교통카드(신용카드)의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인 호환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더욱 편리해 질 뿐만 아니라 현금정산이 필요하지 않아 회계의 투명성과 버스회사의 경영합리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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