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척공설묘지내 봉안당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벽체 및 제단을 호텔식으로 리모델링했다.
시에 따르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봉안당을 찾을 성묘객들이 조상을 편히 모실 수 있도록 깨끗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최근 납골문화의 인식개선에 따른 봉안당(납골당)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제1안치실(1천128기)에 추가 1128기의 납골을 안치할 수 있는 제 2안치실을 확충했다.
시 관계자는 3일 "삼척시 등봉동 삼척시립공설묘지 내에 위치한 봉안당은 1안치실과 관리실로 구성돼 있으며, 1997년 12월 공설묘지와 함께 개장했으나, 봉안당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안치실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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