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바다, 신비의 동해! 오감만족!”
오는 9월20일부터 21일까지 동해시 묵호항 방파제 인근 부지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동해시의 대표어종인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과 어촌문화를 함께 보고, 맛보며,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12회 동해시오징어축제」가 오징어 성어 기간인 9월20일부터 21일까지 묵호항 방파제 인근 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꿈이 있는 바다, 신비의 동해!” 를 주제로 본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41종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로는 풍어제, 개회식, 패션품바댄스공연, 초청가수공연, 동해 가요제, 폐회식 등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오징어 맨손잡기, 오징어 회썰기대회, 할복대회, 오징어요리경연대회, 오징어 가면무도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오징어먹물페스티벌, 종합가족체험장 운영, 건어물(젓갈류)매장운영, 오징어먹거리촌 운영 등 30종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에는 예년과 다르게 생물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상징성 위주의 프로그램 변화를 시도하여 오징어먹물페스티벌, 종합가족체험장(26종) 운영, 오징어 가면무도회 등이 선을 보인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를 위한 오징어 요리경연대회, 먹거리촌 운영, 풍물단 유치 등으로 타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제12회 동해시오징어축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행사 위주로 개최함으로써 함께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야심찬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해시오징어축제」는 아름답고 청정한 어촌을 배경으로 묵호항과 연계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축제 및 관광 이벤트 상품으로 정착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차별화된 체험관광을 통해 어촌관광 소득도 창출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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