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는‘씀바귀’가 춘천지역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신북읍 천전리 등 3곳의 시험포장에서 씀바귀를 실증재배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6,600㎡의 시험포에서 유공비닐, 하우스, 노지 재배 등 다양한 재배방법을 적용해 춘천지역에 가장 적합한 재배기술을 찾아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농가 일손 절감을 위해 씀바귀 자동세척기를 개발 중이며 재배에 관심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9월중 교육을 벌인다.
실증재배 중인 씀바귀는 올 11월부터 수확한다.
까칠한 봄 입맛을 되살리는 봄나물의 대명사인 씀바귀는 5개월의 생육기간을 거치며, 나물 외에도 김치, 장아찌 등으로 요리해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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