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젓갈 관광명품화 사업 순항중

8일 시청서 속초젓갈 관광명품화 사업 지원위한 약정서에 체결

오는 8일 속초시청에서 속초시와 속초젓갈협회,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속초젓갈 관광명품화 사업」 지원을 위한 약정서에 체결한다.

시와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속초젓갈 관광명품화 사업은 강원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인프라구축사업의 하나로 이날 업무체결식에는 채용생 속초시장, 어영효 신임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박흥식 속초시젓갈협회장이 참석하여 약정서에 서명을 한다.

속초시와 속초젓갈협회는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클러스터 운영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통하여 기술개발, 제품홍보, 판로 및 수출시장 개척 사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공동상표개발 및 개별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명품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젓갈 제품 개발지원을 받게 되며, 그 외의 속초시 소관 중소업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약정체결과 함께 속초젓갈협회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개발 자금 10,000천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비용 10,000천원, 속초젓갈 축제 후원금으로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속초시는 강원지방중기청으로부터 속초시의 젓갈제품을 지역상품에서 전국 제일의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과제별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이미 약속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속초시의 『속초 웰빙젓갈 명산품 육성산업』이 지식경제부의 2008년도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30억이상(총 사업비 4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속초젓갈산업과 홍게산업은 속초시 해양수산가공식품산업으로 속초시는 지역핵심기반구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속초시의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