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16일부터 올 연말까지 지역 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 악기박물관의 운영 활성화를 꾀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문화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민요, 전통춤, 풍물놀이 등 3개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64명이 수강을 신청하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문화적 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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