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일대의 불법노점상 이전, 정비
강릉시는 금성로 일대에 조성중인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이 오는 10월말 준공됨에 따라 이 일대에서 영업중인 불법노점상(좌판)을 이전, 당초 사업목적에 부합되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전이 추진되는 불법노점상은 금성로와 중앙로, 금천로 일원의 노점상 200여 개소이며, 시는 이들을 성남길, 성남중길, 중앙시장 뒷길 등 중앙시장 이면도로를 활용하여 이전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10월5일까지는 안내문을 배부, 계도 및 협조를 요청하고 10월10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어 10월20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10월말까지 정착을 위한 순찰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걷고싶은 거리를 정착하고 시민 통행불편 해소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금성로 일원의 노점상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적극적인 계도 및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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