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철도건널목중 1일 4,320대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영월읍 덕포건널목에 대한 도로개선사업이 추진, 마무리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통과차량의 주행성을 개선하여 통행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건널목개선사업을 한국철도공사(KORAIL)와 영월군이 역할분담으로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덕포건널목은 태백선과 정양선의 2개 철도노선을 통과하는 영월시가지내 건널목으로서 두철로가 25cm정도의 높이차가 있는데다 도로는 철도와 90°직각이 아닌 약70°정도 사각으로 모든 차량이 안전운전에 애로점이 있다.
이에따라 정양선철도를 태백선철도 높이로 상승시키려면 철도와 전철전력선을 200여미터 조정하여야 하는 관계로 양쪽 실무자들의 사전협조로 26일부터 개최되는 “난고 김삿갓 문화 큰잔치”를 앞두고 22일과 23일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한국철도공사 영월시설사업소는 정양선철로의 높이를 올려 태백선철도와 같게 조정했고, 영월군은 통과도로를 조정된 철도에 맞추어 재포장한 결과 건널목을 이용하는 통행차량의 주행조건이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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