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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뉴스

원주시 지방의제21 환경분야 실천과제 추진 우수지자체선청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의제21 환경분야 실천과제 추진실적 최종평가 결과 원주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방의제21추진체계를 생명원주21실천협의회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민, 관, 기업이 함께하는 거버런스체계로 개편하고 행정계획의 유기적 연동화를 위하여 지방의제21 행정실무단을 구성하여 행정전반이 지방의제21 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지방의제21 환경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따라 시는 우수추진사업으로 원주천살리기기본계획을 수립, 자연형하천정화사업을 실시하고 국내 최초의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을 준공, 생활폐기물을 감량하였으며, 원주시환경생태지도 제작사업으로 급격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도시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인 공간관리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민, 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여 민관파트너십을 실현하여 추진하는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세계인이 한데 모여 지구전체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리우환경회의’에서 의제21을 채택함에 따라 2008년 2월 환경부로부터 지방의제21추진실적평가계획을 통보받아 전국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의제21 환경분야 20개 실천과제 추진실적평가표 및 작성표를 작성하여 환경부가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적합성, 사업시행, 파트너쉽, 이행성과, 난이도를 서면평가하고 지난 8월 27일 현지실사를 통해 추진실적 관련 증빙자료의 사실여부를 확인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환경부는 2008년 11월에 원주시의 지방의제21 추진실적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홍보할 예정이며, 우수지자체에 대하여는 2008년 말 환경부장관표창과 함께 그린시티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환경부의 각종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