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 극장판시사회
21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석규, 이하 하이원ENT)는 태백 어린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특별시사회를 21일 오후 4시 태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태백시 개청 이후 최초로 갖는 영화 시사회로 하이원엔터가 추진하는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청해 부모들과 함께 관람하고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서 시사회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전화로도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모집 (문의 1577-8068) 한다.
24일 개봉 예정인 뽀로로 극장판은 슈퍼썰매 챔피언의 꿈을 간직한 뽀로로와 친구들이 난생 처음 뽀롱마을을 떠나 꿈을 이루기 위한 대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개봉전 평점이 9.3점에 이르고 특히 중국에서는 유례없이 6000여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흥행 기대 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뽀로로 극장판이 개봉에 앞서 태백에서 시사회가 열리는 이유는 지역 대표 기업인 하이원ENT가 투자하고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
하이원ENT는 태백에 극장이 없는 현실을 감안해서 700석 규모의 시사회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 뽀로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하이원엔터는 18일 오후4시 시사회가 매진되자 오후6시에도 상영키로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시청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을 포함해서 영화가 정식으로 상영되기 전에 시사회를 하는 것은 태백에서 최초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
이런 이유로 QQD 애니메이션은 방영 이전부터 주목을 받아 왔으며 작년 12월에 삼성전자와 QQD 앱 서비스 계약을 체결, 이번CES에서도 삼성전자 어린이용 콘텐츠 부분의 메인 협력사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 밖에도 하이원ENT는 작년 하반기에 지역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서 QQD, 시계마을 티키톡 등 애니메이션 관람과 제작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시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콘텐츠 제작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았다.
하이원ENT 지석규 대표는 “이번 뽀로로 영화 시사회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니메이션을 비롯해서 게임, 스마트앱 등 하이원ENT가 만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업을 확대해서 태백 시민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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