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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시지부 태백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에 구호물품 기탁

NH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김병용)와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은 1일 태백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쌀, 라면, 삼계탕 등 구호물품(2백만원 상당)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태백시 농정산림과와 태백농협에 따르면 관내 농작물 피해는 양배추, 셀러리, 오미자 포전 토사유출 및 도복 5농가, 버섯재배사, 버섯·고구마 재배 시설하우스 2농가 , 양봉 침수 1농가 등 8농가의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접수되었다.

 

태백시와 농협태백시지부, 태백농협은 지난 8월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버섯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시설하우스 수리를 돕고 내부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했다. 또 인근 배수로 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농가에 생수·라면·즉석밥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병용 농협지부장과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은“ 여름철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와 피해농가의 아픔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