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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의회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류태호 태백시장, “업무추진에 만전 기할 것” 당부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따른 최종 용역보고회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남진우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태백’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5개(성평등정책, 소득향상, 안전인프라, 맞춤형 돌봄, 여성역량강화)의 정책목표와 43개의 추진과제가 발굴 제시됐으며,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2월부터 본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앞으로 도로교통이나 재생사업, 시민안전과 문화, 일자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가 태백의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0월에 모집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들도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여 올해 7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