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프로그램 지원 자립연계 업무협약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희)와 사회적협동조합 공생(대표 이호상), (협)강의하는 사람들(대표 강인선), 태백시청소년수련관,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한섭)은 9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관내 다양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 교육, 문화 활동, 진로, 공간 등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보호 체계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네 개 기관은 상호협력적인 연계를 통해 학교밖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인 보호 체계망 형성,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상담, 문화, 체험, 청소년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김미희 센터장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밖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지역번호+1388)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